친구들과 갔던 디저트 오마카세
구성도 예쁘고 너무 맛있었어요. 평소라면 못먹어 볼것들도 많았는데(ex.완두소스) 이렇게 예쁜 디저트로 먹을 수 있다니 행복해.. 만드는 것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구경하면서 디저트란 정말 손이 많이 가는구나 싶었음
그리고 저는 단것보단 상큼한 쪽이 입에 맞구나를 느꼈네요. 위에 올린 사진들 중에 두번째가 가장 맛있었어요. 세번째는 메인메뉴였는데 밤 맛을 제법 좋아하는 편이라 저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머랭의 묵직한 단맛때문에 너무 많이 먹진 못 할 것 같아.
메인메뉴 외에도 단품을 두개정도 더 시켜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어 봤는데 그것도 맛있었지만 코스로 나온 4가지 메뉴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딱 기분 좋게 배부를 것 같아요. 이번에 과욕부려서 과식해봤으니 됐어ㅋ
나오면서 휘낭시에를 종류별로 잔뜩 사다가 다음날 간식으로 집어먹었는데 이게 진짜 말도안되게 맛있었어요; 소금우유가 진짜 맛있었음 휘낭시에를 먹으러 또 가고싶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