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텀블벅 후원] 위아루이(WE ARE ROOI) <꿈 속의 네버랜드> 차를 마시는건 좋아하는데 허브티 류에 관해서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에요. 특히 라벤더처럼 꽃향기가 진하게 올라오면 괴로워하는 편인데 최근에 우연히 마셔본 루이보스티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나는 루이보스를 좋아하는구나...(2n년만에 처음 알게된 사실) 이번에 텀블벅에서 루이보스차 펀딩이 올라왔길래 좀더 다양하게 마셔보고싶어서 질렀어요. 찻잎 양도 많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마땅한 찻주전자가 있는게 아니라 티필터도 같이 구입함 레몬머랭루이보스도 캬라멜라이즈페어도 달달한 향이었는데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마시기엔 양이 좀 많아서 차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소분해주려고 지퍼백을 샀는데 이거 비주얼이 밀수품같지않아?? 그냥 평범한 루이보스차입니다... 귀여운 스티커라도 붙여봐야겠어요.
썸네일 [텀블벅 후원] 이상 시인 블렌딩티 최근에 텀블벅에서 후원한 티백이 와서 둘다 우선 냉침으로 마셔봤어요. 티종류는 엄청 불호인 향이 아니고선 다 좋아하는 것 같음 스모크를 보본 후로 수상할정도로 이상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지만 행복하니 됐어 이건 냉침으로 마시는거 대만족!! 물을 좀 많이 넣었음에도 좋았어요. 색이나 향이 좀 많이 날아가긴해서 다음엔 냉수 양을 좀더 조절해볼까봐요. 따뜻하게도 한번더 마셔봐야겠어요 이것도 최근에 냉침으로 마셔봤는데 왜 추천목록에 냉침이 없는지 알겠음ㅋㅋㅋㅋㅋ 시간이 좀 지나니 색도 향도 엄청 날아가서 결국 자스민냉침으로 마신 꼴이 되어버림... 자스민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좀 떨떠름하게 마셨어요 다음엔 따뜻하게 마셔야지 처음 물에 넣었을때 색이 정말 예뻤음 이상을 좋아해서 두개만 후원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