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후원] 위아루이(WE ARE ROOI) <꿈 속의 네버랜드>

    차를 마시는건 좋아하는데 허브티 류에 관해서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에요.
    특히 라벤더처럼 꽃향기가 진하게 올라오면 괴로워하는 편인데 최근에 우연히 마셔본 루이보스티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나는 루이보스를 좋아하는구나...(2n년만에 처음 알게된 사실)
    이번에 텀블벅에서 루이보스차 펀딩이 올라왔길래 좀더 다양하게 마셔보고싶어서 질렀어요.

    나는 사진을 참 못 찍는다...

    찻잎 양도 많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마땅한 찻주전자가 있는게 아니라 티필터도 같이 구입함
    레몬머랭루이보스도 캬라멜라이즈페어도 달달한 향이었는데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마시기엔 양이 좀 많아서 차를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소분해주려고 지퍼백을 샀는데 이거 비주얼이 밀수품같지않아??
    그냥 평범한 루이보스차입니다...
    귀여운 스티커라도 붙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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