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책 나왔다가 혼자 외식하고 하이볼까지 알차게 먹고 들어갔음.
별생각없이 들어갔는데 가게가 우드톤으로 예뻤어요. 비록 저는 1인석이라 창가자리라서 좀 추웠지만 음식이 맛있었으니 됐어.
돈카츠를 찍어먹을 수 있는걸 소스 외에 젓갈이나 소금, 와사비 이것저것 줘서 좋았네요.
이번에는 편식 안하고 전부 먹어봤음 저는 소금이 좋았어요.
카페거리에 왔는데 갈데가 없다 하면 들어가는 에코의 서재...
분위기도 아늑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아요.
이번 밀크티도 그렇고 저번에 마셨던 청귤차도 굉장히 정성스레 만들어주시는게 티가 나서 자주 가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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