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에서 단체로 보고와서 눅눅해하고 있길래 봐야지봐야지하다가 최근에 감상했어요.
사실 초반에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으으음.. 했었는데 어린아이들의 관점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
조금 서치해보니까 놋포의 존재에 대해 불호평이 많은 모양인데 저는 떠나보내고싶지 않은 지난 일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는 이야기를 좋아하기때문에 그 설정이 마음에 들었네요.
작화나 이미지에서 오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좋았어... 또 추억에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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