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인가... 배드시티를 뛰느라 석근씨와 함께 재정주행한 하앤로...
혼자서 볼 땐 그렇게 진도가 안 나가더니 같이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한 3-4일만에 완주한 것 같아요.
이전까진 양키물을 접할 기회가 잘 없었다보니 이렇게 본격적인 양키장르는 하앤로가 처음이었는데 다시봐도 입문으로 나쁘지 않다는 감상임... 다시봐도 시즌 1-2 안에 그 많은 팀과 많은 등장인물을 특징적으로 잘 보여주고있구나...
사실 집중할 것도 없이 1화 20분 안에서 15분은 뜨거운 노래 틀고 쌈박질하고 5분동안 스진하기 때문에 멋진 패싸움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봐도 좋은 듯
그리고 새삼스레 이 장르 좋은데서 끊는걸 참 잘하는 것 같음... 시즌1의 마지막 장면은 다시봐도 정말 쩔었다...
그리고 하앤로는 영화가 진짜기때문에 드라마 후기는 짧게 마무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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