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High&Low DTC의 온천 순정

    흐아아아아앙.... 너무 좋았어 진짜....

     

    이번에는 파이널미션 이후 스핀오프작이었는데 이게 진짜 좋았어요... 틈틈히 다른 팀 애들도 얼굴 비추고 어떻게 살고있는지 나오고 애들도 큰 싸움 이후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장하고... 무엇보다 저 셋이서 바이크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라니 너무 귀엽잖아!!!!

    청춘여행이라고 싸움은 안한다고 마음 먹은게 진짜 웃겼는데 그런거 없이도 이렇게 양키같은 전개일 수 있다는 지점이 너무 대단했어요,

    그리고 제작진 역시 몇년간 진지하게 양키물 만들다가 개그가 하고싶었던게 아닐까 이 바보같은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봐버렸다...

    저 아이들이 영원히 행복하게 지내기를............

     

    이게 시리즈온같은데 들어왔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이 스토리라인을 너무 좋아해서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고싶어요.

     

    그리고 난 단같은 남자 있으면 걍 결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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