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나왔다가 뜬금없이 친구랑 만나기로 해서 뛰어나간 곳...
이때 눈이 엄청 왔는데 왠지 걍 걷고싶어서 30분 걸어갔다가 눈사람이 됨; 근데 카페 도착하니까 눈이 그치더라구요 (좋았어요)
누가 너 보고싶어~ 하면 어어 그래 갈게 하고 나가는걸 언제쯤 그만할생각이지...
하지만 이러려고 집에서 쉬는거니까 집에 있을 때 실컷 부르도록 하세요.
가게는 좁았지만 차가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맛있어보였는데 디저트를 먹을 배는 아니었어서 아쉬움..
다음에 앞을 지날일이 생기면 테이크아웃이라도 해올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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