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요] 동인녀의 감정

    그림이 예뻐서 찜목록에 넣어두다가 주변에서 하나씩 읽고오길래 저도 읽었어요.

     

    감정을 승화시키는게 굉장히 건전해서 되려 개운하다는 감상 뭔지 알 것 같음

    이렇게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것들은 잘못 끌어가다간 우와 키모오타쿠들 정신좀 차려 이런 감상이 되어버리는데

    이 작품은 되려 이들의 건전한 덕질과 문화생활을 응원하고 싶어짐

    그리고 작가의 그림이 예뻐서 다음 권도 사지 않을까...

     

    다들 오래오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지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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