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에 또 흥청망청 놀았음...
여러분은 디저트39에서 2천원을 추가하면 곰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아무래도 알겠죠)
친구가 사줄테니까 주문하라고해서 염치없이 곰을 탐했는데 저렇게 나와서 걍 존나 만족함;;
너무 귀엽죠 모자도 썼고 목도리도 했습니다. 너무 바보임
여긴 놀다가 들어온 티카페...
티를 좋아하는 친구라서 망설임 없이 들어왔는데 본격적인 티하우스는 아니었지만 간단하게 티를 마시러 오고싶을때 오기 좋았어요.
분위기도 이정도면 깨끗하고 내주는 식기도 예뻤구요.
빵을 시키면 따뜻하게 데워서 내어주심... 주인분도 친절하셔서 만족!
그날 선물받은 머리집게도 자랑해요. 연말 약속때문에 악세사리를 보고있었는데 친구가 사줬어요^-^
26일에 하고 나가서 예쁘다는 얘길 들어서 기분이 좋아짐
현생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터놓을 수 있고 공감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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