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했어요]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길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부 왜이렇게 밀기 힘든걸까요... 허수대해전으로 탄력받고 지금이라면 밀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었는데 3개월만에 엔딩봤음 소재는 재밌었어요. 그리고 당신들 TRPG를 즐겁게 하신 것 같군요. 초반이 굉장히 느린 호흡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으로 가니까 갑자기 후다닥 엔딩이 나버려서 뭘하고싶었던걸까 싶어요. 엔딩에서 뽕차는 분위기 조성하고 뽕차는 대사 치면서 급작엔딩 내는 것 마저 TRPG같음 근데 포리너클래스가 나오는 스토리들은 다 비슷한 마무리를 하는 느낌도 들어서 크툴루신화의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던걸까 생각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런 엔딩을 맞으면 와 진짜 그장르같다 라는 감상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고... 애비게일이라는 캐의 근원이 어딘지 궁금해져서 찾아..
썸네일 [했어요] 심해전뇌낙토 SE.RA.PH 이놈의 망겜.... 이걸 어쩌다 열고 시작하게 됐냐면... 허수대해전을 밀고 갑자기 BB가 너무 갖고싶어서 레어프리즘으로 열었어요. 이 스토리도 볼만했는데 내가 이 장르의 그뭔씹에 익숙해진건지 진짜 볼만한 스토리였던건지 구분이 안된다... 그리고 엔딩보고나니 멜트가 너무 갖고싶어서 미친놈됨.. 멜트는 나의 여자친구........ 다음부터 복주머니로 엑스트라클래스만 돌리는 사람이 될지도 몰라... 엔딩봤더니 재림재료 따려면 서브스토리도 열어야해서 좀 아득해진 상태
썸네일 [봤어요] 고스트 스토리(A Ghost Story) 마침 왓챠에 있길래.... 너무 아름답고 먹먹한 이야기였음... 초반에 한 씬을 보여주는 호흡이 너무 길어서 음~ 하면서 봤는데 엔딩까지 보고나니까 그런 애타는 기분조차 의도된거겠구나 싶었어요. 이별이란 뭐고 남겨진 사람들이라는건 뭘까... 살아있는 사람들이 진짜 남겨진 자들이 맞을까... 특별한 대사도 없고 감동을 유도하는 연출도 없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 돌아오지 않을건가봐요. 이 대사와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음...
썸네일 [봤어요] 스바루와 스우씨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번에 완결세트로 할인하는걸 보고 질러서 보고왔어요. 평범한 오네쇼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이렇게 꽉 닫힌 해피엔딩을 오랜만에 봐서 한밤중에 훌쩍거리면서 봄 그리고 작가가 그림을 정말 잘그림.. 여자도 여자인데 시원한 인상의 남자를 이목구비 특징을 너무 잘 잡아서 신기하게 봤다. 분량이 너무 길지도 않고 잊을만하면 꺼내서 정주행하기 딱 좋음
썸네일 [봤어요]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 피너툰 취향저격 웹툰 플랫폼 피너툰: 매일 무료이용권, 기다무 혜택 제공! www.peanutoon.com 그림체가 취향이라 봐야지봐야지 해놓고는 연휴를 핑계로 보고옴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얀데레 로맨스라는거 보통 나락까지 떨어지거나 찝찝하게 끝나거나인데 이 작품은 행복해지는 이야기라 좋았음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힌게 아니라 사랑을 해서 넓어지는 세계라는건 정말 아름답다... 비비는 정말 그랜드 여친임
썸네일 [봤어요] 고스트 스토리(Ghost Stories) 스펠링이 복수일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사실 알았는데도 본거임)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않았는데 러닝타임이 두시간이 넘어가니 시간을 죽이려다 너무 많이 죽여버렸다는 감상입니다. 항상 보던 인도영화랑은 텐션이 많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연출을 많이 자중했다는 느낌임 하지만 그럼에도 인도색을 벗질 못함 내가 기대한 것 : 귀신 원귀 악귀 그리고 사특한 무언가 내가 본것 : 사특하긴 한 무언가와... 좀비(??) 다음엔 진짜 유령 하나의 이야기를 보고와야지
썸네일 [봤어요] 황제 폐하 세우기 프로젝트 (19) 네이버 네이버에 로그인 하고 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nid.naver.com 황제 폐하 발기 프로젝트 *본 작품에는 더티토크 키워드 중 자* 보* 언급이 있으며, 강압적인 관계 표현(여주의 전 남자 한정)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항상 얼굴의 반을 가린 가면을 쓰고 다니는 무패의 가 ridibooks.com 내가 결국 성인가 포스팅을22 이런 텐션의 꾸금럽코물을 나에게로... 연휴가 너무 심심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전개도 시원하고 걍 존나 웃긴 만화라서 좋았어요. 남주가 진짜 다메인데 보다봄면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ㅋ) 아직 7화까지 밖에 안나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서 리디에서 소설도 지르고 말았어요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라 심심할때 읽다보면 후루룩 읽을 것 같아요. 소설..
썸네일 [봤어요] 앞집나리 (19) 앞집나리 어느 날 갑자기 나의 평온한 일상을 깨뜨린 그녀. 그런데 미소녀다? 그리고 나를 조...좋아한다고? 아니, 사랑한다고....?문제는, 나와 결혼하기 위해 앞집으로 이사 왔다는 '나리'가 싫지 않다는 comic.naver.com 내가 결국 성인가 포스팅을.. 심지어 완결도 안난 웹툰임 오직 영업을 위해서... 하지만 이건 세상 모든 성인이라면 다들 봐줬으면 좋겠다. 작가의 개그코드가 마음에 들었어요. 런칭되자마자 유료분 다 지르고 작가 전작까지 읽고있는데 확실히 연출이나 이것저것 정돈됐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런 텐션의 꾸금럽코물을 나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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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봤어요] 최애의 아이 정말 재밌게 보고있지만 이 작품이 그런 퀄리티로 애니화가 된다고 생각하니 일본 섭컬쳐계가 걱정스러움... 사실 아빠를 찾는다는 메인 흐름보다 곁가지로 뻗어가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좋아서 보고있는 거에 가까워요. 그것만 보면 정말 뜨겁고 멋진 성장물인데... 메인스토리로 돌아오면 갑자기 어둠. DARK. 연예계의 어두운 뒷면. 어른들의 사정. 이래서 얘들아 진정해... 이러게됨 이번에 또 태양같던 내새끼가 흑화. 이래서 좀 걱정스럽게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난 이 작품이 인기가 졸라 많다는게 다시한번 걱정스럽다... 뻘하게 제가 이 작품이 정발되어서 좋다고 느낀건 제목의 아이와 호시노 아이의 이름이 같아서 의미가 모호해지는 지점인듯
썸네일 [게임일기] 윤택한 망겜생활 오토에 손을 댄 후... 게임을 열심히 하고있어요. 정확히는 안키우던 애들을 재림시켜주기 시작했음... 마구잡이로 재림시키다보니까 재료값으로 드는 퓨어프리즘이 엄청나서 다음 이벤트까지 재림을 보류해두고 있어요. CCC이벤 열어둔거랑 세일럼을 밀면서 자주 쓰는 애들 스킬도 올려주고있음... 그러다보니 어느새 최애 인연레벨을 다 채워서 상한개방을 했음... 인연예장이라는걸 난생 처음 따봐서 우어?? 하면서 한참 들여다봤음 짤은... 거 뭐냐.. 저의 레벨상한 94의 놋부(아처)입니다... 레벨상한 94의 마왕놋부도 있음...
썸네일 221231 쌍검의 연말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보러갔던 전시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소장품전(이하 합스부르크전)이라고 하네요. 친구들이 엣적부터 가고싶다고 해서 티켓도 미리 사두고 대기하고 있었어요. 박물관에 다니면서 즐겁다고 느끼는건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인데 박물관에 같이 다녀주면서 해설도 해주고 감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사진을 다시 들춰보니 주로 찍은게 초상화인데 유화란 정말 대단해... 인터넷에서도 종종 보는 작품들인데 역시 직접 보는 건 그 위압감이 달라요. 레이스며 무늬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고 크기가 큰 작품은 또 그것대로 멋지고... 제일 좋았던 작품은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화였네요. 친구들이랑 이 큰 초상화 앞에 한참을 ..